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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TECH/솔직한 리뷰

BENQ GW2760HS 모니터 사용기 [맥북 호환 모니터]


오늘은 제가 어제 주문한 BenQ GW2760HS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제 UNBOXING을 해볼까요? 


박스를 열어보면 모니터가 스티로폼으로 잘 보호가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모니터를 저렇게 택배로 보내도 되나 하고 걱정했지만, 모니터는 정말 멀쩡하게 도착했네요!





악세사리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모니터 받침대 

2. 모니터 스탠드

3. CD-ROM DISC/ 메뉴얼 (작동법)

4. 파워 케이블

5. HDMI 케이블

6. D-SUB 케이블




(메뉴얼)                                          

(구성요소/ 조립방법)                          

(케이블 연결방법/ 스탠드 분해 방법)




이제 본격적으로 조립을 해보겠습니다.

모니터는 27인치 크기라 아래 맥 KEYBOARD와 비교해보시면 대충 짐작이 가시려나 모르겠네요.

직접 측정해보니 모니터 길이는 맥키보드의 두배가 살짝 넘었습니다.





아래는 커버를 벗긴 모니터의 앞 모습입니다. 




아래는 커버를 벗긴 모니터의 뒷 모습입니다. 





뒷 면 오른쪽아래에는  HDMI 케이블 단자/ DVI 단자 / D-SUB단자가 순서대로 있습니다.




뒷 면 왼쪽 아래에는 전원 케이블이랑 옵션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과 모니터 상세정보가 적혀있습니다. 




모니터에 스탠드와 받침대를 연결했습니다. 

참고로 저 모니터는 TILT기능이 있어서 모니터 고개를 숙이거나 뒤로 젖히는 것이 가능하며 매우 부드럽게 움직이더라고요.






조립이 끝났으니,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고, 데스크탑이 있으신 분들은 데스크탑과 모니터를 저처럼 맥북과 연결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HDMI케이블을 통해서 모니터와 맥북을 연결해 주시면됩니다. (참고로, 저는 맥북 15인치 레티나를 사용중인데, 맥북 에어같은 경우, HDMI 케이블이 없기때문에, 아래처럼 생긴 맥북에어 HDMI 어답터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저는 맥북프로 15인치와 BENQ GW2760HS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저기 HDMI라고 써있는 포트에 HDMI케이블을 연결하고 그 반대쪽 끝을 BENQ 모니터에 HDMI케이블에 연결을 합니다. 




연결을 하고, 모니터를 키면 이렇게 맥북과 모니터가 연결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화면 밝기같은 경우엔 모니터 뒷면 오른쪽 아래에 위치하고있는 버튼들을 통하여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저는 밝은 화면이 싫어서 setting을 reading으로 맞추어 놓았습니다. 이것으로 간단한 셋업이 끝났습니다. 확실히 넓은 화면으로 작업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이 모니터를 구매한 계기가 첫 번째로 1)맥북의 화면 (반사 화면)이 눈을 너무 피곤하게하고 두 번째로 2) 컴퓨터 작업을 함에 있어서 작은 화면이 매우 불편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니터는 저의 저 두 문제점을 한 번에 해결해 주었습니다.


BENQ GW2760HS는 NON-GLARE화면 (즉, 반사 화면이 아님)이기에 눈의 피로를 정말 90퍼센트가까이 줄여준 것 같습니다. 항상 맥북을 보고나면 눈이아파서 쉬어야 했는데, 이 모니터로 작업을 하니 다시 오랜 시간 동안 작업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두 번째로 코딩 작업 혹은 블로그 작업 시에도 15인치 화면(물론 노트북 중에서는 큰 화면에 속합니다만..)은 터무니없이 작습니다. 파티션을 나누어서

작업을 하더라도 항상 공간이 부족하여 마우스를 통해 이리저리 왔다 갔다 시간도 소모되고 손가락도 매우 아팠습니다.


근데, 정말 27인치 모니터는 화면을 반을 나누어 써도 공간이 엄청납니다 진짜.. 작업에도 너무 편리하고, 더더욱이나, 데스크탑이 없는 저에겐 맥북과 호환이 되는 이 모니터는 저에겐 신의 한 수가 아니었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디까지나 이 글은 리뷰이기에 선택은 각자의 몫이겠죠 ㅎㅎ 모두들 자신에게 맞는 모니터를 구매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