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중고 팝니다. 사이클 수는 127회입니다." 

중고 맥북을 구매하실 계획이신 분들은 중고나라와 같은 거래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될 내용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맥북 사이클 수(Cycle count)란 무엇일까요?


정확한 정의는 이러합니다. Apple에서 정의하기를 "사이클 카운트는 충전 횟수를 의미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꼭 풀로 충전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입니다. 예를 들어, 맥북의 배터리가 70퍼센트가 남아있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그리고 30퍼센트를 소진하여 40퍼센트만큼의 배터리 용량이 남았다고 합시다. 그리고 다시 충전을 하여 30퍼 센트 혹은 그 이상을 충전했을 때, 이것이 한 싸이클로 카운트가 되는 것입니다. 0퍼센트의 배터리를 100퍼센트로 채운다고 해서 카운트 횟수가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사용한 용량만큼 다시 그만큼 충전을 하면 사이클 카운트가 하나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확한 정의는 위와 같습니다만, 흔히 거래를 할 때는 싸이클카운트 = 충전 횟수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위에처럼 싸이클이 127회인 맥북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127회 충전을 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사이클 수 = 충전 횟수이기에, 싸이클 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충전을 많이 했다는 증거이며, 이것은 바로 또 맥북을 많이 사용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맥북 중고거래를 하시기 전에, 반드시 맥북 배터리의 사이클 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맥북 사이클 수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을까요? 아래 이미지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왼쪽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애플 모양을 클릭 -> 이 Mac에 관하여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아래 시스템 리포트를 다시 클릭합니다. 






여기서 하드웨어 -> 전원으로 들어가시면 오른쪽 편에 상태 정보가 보이시죠?

그 아래 보시면 바로 사이클 수가 보입니다. 저는 296회 충전을 했다고 보입니다. 제가 맥북을 일년 반 정도를 사용했는데 약 300회가량의 충전 횟수가 찍혔습니다. 생각해보면 거의 매일 사용한 것 같네요 (참고로 제 모델은 맥북 15인치 레티나 모델입니다. 아마도 이 모델을 맥북 에어랑 비교해본다면, 같은 시기 동안 사용했다고 가정했을 때, 맥북 에어는 배터리가 금방 달지 않기 때문에 카운트 수가 더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것으로 맥북 사이클 수의 정의 그리고 확인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 정보를 참고하셔서 나중에 중고 맥북을 구매하실 때 사기를 당하는 일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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